유은혜 교육부장관 발표내용 4월6일 개학연기 feat.추가연장가능성 있음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인하여 2020년 3월17일 현재 확진환자 8,320명 격리해제 1,401명 검사진행 17,291명 사망자 81명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던 와중에 단체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가진 한 아빠로써 오늘 교육부의 전국 모든 유 초 중 고 특 개학 2주간 추가연기 결정에 시선이 쏠리는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발표내용 핵심내용정리

전국 모든 유 초 중 고 특 개학 2주간 추가 연기결정
-전국 학교, 3월 23일에서 4월 3일까지 휴업기간 연장

-전국 어린이집, 휴원기간 4월 5일까지 연장
-중대본, 감염증 추세 예의주시하며,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은 상황에 맞게 탄력적 조정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휴업기간 개학 준비에 집중

-행'재정 지원으로 학교방역과 학습지원 실효성 재고

개학 연기 배경과 주요내용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재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 하였습니다.
정부토 코로나19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개학 추가 연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2020학년도 신학기 시작 시점에서 총 5주의 휴업이 실시됨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학사 일정도 변화됩니다.

교육부는 시 도교육청과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범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하여 수업시수의 감축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하여 실현 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개학의 시기와 방식등에 대해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해나갈 예정입니다.

 

교육부의 입장은 위에 내용대로 정리가 됐으며, 바로 실행되어 진행이 됩니다. 이에 따라 학습공백을 어떻게 매울지가 관건인데 제가 앞선 글에서 올렸었던 'EBS 온라인 클래스'가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워낙 학생들 사이에서도 EBS는 필 수로 가입해야 하는 컨텐츠 저장소 이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각학교에 강제 조항이 아니끼 때문에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야지만 가능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각 학급에 선생님들께도 권유해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채욘이는 아직 어려서 집에서 코로나19 때문에 감금아닌 감금생활을 하고 있지만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특히 고3학생의 부모님께서는... 마음이 어떨지 참..

언능 이모든 상황이 정리가 되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겠지요. 그부분은 전부 어른들의 몫인거 같습니다. 감염예방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s://ezplat.tistory.com/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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