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욘이♥아빠의 일상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인하여 5월4일 현재까지 확진환자 10,801명 격리해제 9,217명 검사진행 8,176명 사망자 252명으로 전문가 들의 의견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소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에 맞추어 유은혜교육부장관 겸 부총리 금일 등교일을 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에게는 우울한 소식일 수 있으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육부의 발표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대입 준비가 시급한 고3이 우선등교
고3 학생들이 12일에 첫 등교 수업을 시작하며, 나머지 학년은 이달 20일부터 세 차례로 나눠서 차례로 등교합니다.
유은혜 부초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러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등교 수업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이달 6일 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만큼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중단했던 등교 수업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고2 이하 학년의 등교는 이달 20일부터 하기로 하였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이후로 2주 동안은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감염병 전문가들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20일에 고2 와 중3 초1~2학년이 등교, 27일에는 고1 중2와 초 3~4학년이 등교, 마지막으로 6월1일에 중1과 초 5~6학년이 등교합니다.


유치원도 20일부터 문을 엽니다. 유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도 하지 않은 채 휴업 중이었는데 원래 개학일인 3월2일 이후로 79일 만에 개학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학교의 약 99%가 일시적 관찰실 설치, 전문업체 특별 소독, 교실 책상거리 띄우기 체온계 준비 등 방역준비를 마쳤다고 전하며, 부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아프면 학교에 가지 말아야 한다는 점!

학생이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학부모 등 보호자는 학생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것을 이제 생활화해야 하고, 등교전 가정에서 이뤄질 자기 조사 항목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미각 후각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이 추가로 담겼습니다. 물론 학생들은 등교할 때 발열 등 증상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업을 들을 때는 1~2M 간격을 두고 앉아서 수업을 듣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한창 활동성과 에너지가 넘쳐나는 학생 시절에 얼마나 아이들이 통제를 따라 줄지는 미지수 이지만, 가정에서 부터 아이들에게 주의를 시킬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예전에는 개근상을 받기 위해 아파도 학교에 갔었는데 세월이 흘러 이제 욕을 먹는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도 등교전 아이들의 컨디션 체크는 필히 진행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외출 및 소비가 줄면서 경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 수출이 주 소득이었던 농수산물의 경우 수출길이 막히면서 새로운 판매처를 찾지 못해 악성재고로 남거나 신선함을 유지해야하는 특성상 판매가 되지 못한채 폐기처분이 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나라에 기초가 되는 농수산업이 위기를 맞자 지자체 및 미디어방송에서 소비자와 판매처를 이어주는 중간 가교역할을 통해서 소비를 증진시키고 농가에 악성재고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있는모습을 보여 안좋은 경제상황에 단비같은 훈훈함을 퍼지게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강원도가 있었다.
작년 강원 농가는 충분한 일조량과 강수량 적은 태풍 피해 덕에 감자 13만 8천 톤을 생산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평년 생산량의 20%가 넘는 풍년이었습니다. 2018년 감자 가격이 높았던 까닭에 농민들은 적당한 소득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공급이 수요를 훌적 뛰어넘어버려 도매가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지난해 6~7월 사이 수확한 감자는 대부분 저온 저장창고로 들어가 시장에 나오지 못한체 시한부 인생을 사는듯 하였습니다. 이런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던 강원도 최문순 강원지사가 나서게 됩니다. 강원도는 먼저 각 농가에 쌓인 감자 재고를 정확히 파악하고 농민들이 원하는 최소 가격을 조사하였습니다. 10kg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수렴되었습니다. 이에 판매가격을 1상자당 소비자 구매가가 5천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50% 저렴하게 정하고 택배비와 포장재 비용은 지자체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상상이상의 반응! 효과!
sns와 블로그를 통한 입소문이 나면서 주문폭주로 인하여 사이트 서버가 일시 다운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구하기 힘든 마스크와 비교하며 마스크보다 구하기 힘든 강원감자가 될 정도로 그인기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이번엔 강원도 아스파라거스다!
아스파라거스는 국내 판매는 저조하나 일본등 해외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효자 농산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수출길이 닫히자 이번에도 강원도 지자체가 나서게 됩니다. 수출 물량 중 일부인 20톤을 특판으로 돌려 이달 판매를 시작하였고 소매가는 수출 가격과 동일한 1kg당 7천원으로 정하였고, 감자와 마찬가지로 택배비와 포장재 비용은 도비로 지원하였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개시하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마다 소비자들은 판매 사이트를 향해 모여들었고 채 1분을 넘기지도 못한채 완판되기 일수였습니다.
http://www.jinpoomshop.kr/main/index <-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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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마트

강원도 농가 및 기업을 지원하는 착한 쇼핑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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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 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강원마트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


맛남의 광장의 백종원 효과!
맛남의 광장의 방송 효과또한 무시못합니다. 현재 강원도 지자체가 하는 역할을 방송미디어가 전국을 상대로 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종원과 패널들이 전국을 돌며,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재료에 맞는 레시피도 제공 판매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여기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의 콜라보를 통하여 이마트에서 소비자 분들이 편하게 물건을 살수 있다는 점에서 강원도 지자체가 진행하는 지역살리기 보다는 파급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농민이 살아야 전국민 식탁이 몸에 좋은 국산 농산물로 배를 채울 수 있겠지요. 저 또한 인터넷주문은 못하지만 이마트에 가서 못난이 감자와 해남 고구마를 구매해서 먹어보았는데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싼가격에 구매해서 맛있게 먹었다는 뿌듯함과 농민을 도왔다는 약간은 행복감도 있더군요 우리나라 농수산물의 경우 유통과정이 복잡하여 유통회사들만 폭리를 취하고 농민들은 얼마 벌지도 못하는 악순환이 있었는데 이번 지자체 미디어가 나선김에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많은 인터넷 사이트들이 출현하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농민은 기대치의 가격을 받고 소비자는 유통과정 절약으로 싼가격에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먹을 수 있을테니까요~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

행사제목 아스파라거스 온라인 직거래 강원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 행사기간 2020년 4월 20일 ~ 5월 31일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시작 (4월 30일은 석가탄신일로 휴점합니다) 행사종료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상품구성 및 가격 아스파라거스 1박스(1kg) 7,000원 곰취 1박스(1kg) 10,000원 산마늘(잎명이/대명이) 1박스(1kg) 18,000원 1인 한정 1박스(1kg) 없음 판매가능수량 4월 20일 2000박스 이후 1500~200

www.jinpoomshop.kr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인하여 4월29일 현재 시점으로 확진환자 10,761명 격리해제 8,922명 검사진행 8,307명 사망자 246명으로 국내에서는 점점 안정화에 접어 들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전세계적으로는 여전히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감염으로 인하여 파생되는 증상에 대하여 전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의사 2명이 전신의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 후유증상이 발생되고 있는 화중에 어린이 괴질 중환자가 최근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됨으로 인해서 영국 보건당국 등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어린이 괴질 중환차 속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인해서 외출제한을 걸어놨었던 스페인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부모의 동행조건으로 14이하 어린이들의 제한적 외출을 허용하였습니다.
한달 반 만에 봉쇄가 풀려 외출의 자유를 만끽했던 시민들은 스페인 정부의 새로내린 또 다른 유형의 주의보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잘 미치지 않던 어린이들이 희귀한 전신 염증 증상을 보이며 입원하거나 숨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 소아과의사협회는 현 시점에서 이 질환에 대해 유일하게 아는것은 코로나19 발병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발표를 내놓았으며, 일반적 관련성이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내용은 없습니다.

정체불명의 어린이 중환자 괴질 사례는 최근 3주 사이 스페인뿐 아니라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도 발병되고 있습니다.
영국 당국은 10여 명의 어린이가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고, 일부는 자가 호흡이 불가능한 정도로 상태가 위중하다며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환자들은 공통으로 발진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독성쇼크증후군과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고, 일부는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와사키 병은 18살 이하에서 심장 이상 등을 초래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영국 등의 보건 당국은 염증성 증세가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의심하면서도, 또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둔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보통 성인을 대상으로 감염되어 그나마 청소년 층 및 영유아층은 그나마 안전하다라는 판단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는데 동시다발적으로 유럽국가에서 괴질의 증상이 여럿에게 나와 당연히 감염성은 있다고 판단이 되네요 물론 코로나19와 상관이 없는 전염병일 수도 있으나 확인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치명적인 병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네요.


추가적인 소식으로 미국도 현재 동일 증상을 나타내는 어린이 괴질 중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짜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는 한숨이 나오는 내용이네요.. 코로나19가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출때 까지 예방에 힘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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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인해 4월 3일 기준 확진환자 10,062명 격리해제 6,021명 검사진행 18,908명 사망자 174명으로 외국에서 들어오는 인구의 상승으로 검사진행자가 소폭 상승했으나, 국내감염자끼리 옮기는 비중은 확실히 줄어들면서 희망적인 부분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렇듯 코로나19로 인한 개개인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로인한 정부의 많은 대책중에 가장 일반 가정에 힘이 되는건 결국 돈 이겠지요.

정부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급기준은 직장가입자 가구의 경우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1인 가구는 8만8천334원, 2인 15만25원, 3인 19만5천200원, 4인 23만 7천 652원 이하면 지원 대상입니다.

정부가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가구에게 가장 빠른 지급을 위한 선택으로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하면서 현재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콜센터가 마비되어 원활한 접속이 않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접속이 됐을적에 빠르게 방법을 알고 처리한다면 원하시는 정보를 쉽게 얻으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방문 www.nhis.or.kr (준비물:공인인증서)

 

국민건강보험

 

www.nhis.or.kr

2. 건강보험료 조회를 클릭합니다.

3. 준비하신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하여 로그인합니다.

4. 건강보험료 조회하기 하단에 주민등록번호, 이름, 세대원수를 확인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세대보험료 조회를 클릭합니다.

이렇게 결과가 노출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쉽게 온라인 상에서 위와 같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준비가 안되셨을 경우에는 건강보험공단 콜센터 1577-1000 를 통하여 확인 하실 수 있으며, 본인확인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분증 혹은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신 상황에서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딜레이 최소화를 위해 서로 미리 준비하시면 빠르게 진행 가능하겠죠?ㅎ)

 


고액 자산가는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더라도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적용 제외 기준은 추후 마련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양성일 실장의 발표 내용을 보자면 소득 하위 70% 선정 과정에서 혹시라도 고액자산가가 포함되면 논란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공적 자료를 입수해 기존에 가선정된 대상자들과 맞춰보다 보면 합당한 기준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규모는 1인 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봄에 단비처럼 많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되는 지원금과는 중복으로 받으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되는 지원금은 각 시,도 홈페이지 혹은 주민센터방문을 통하여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인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켜 놓았습니다. 2020년 4월1일 기준으로 확진환자 9,887명 격리해제 5,567명 검사진행 16,585명 사망자 165명 으로 소강상태여서 긴장의 끈을 놓으려는 찰나 해외에서는 한창 확진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입국자들의 전파로 인해 그 수가 큰폭으로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유학생으로 인하여 여론이 들고 일어나자 검찰쪽에서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2020년 4월 1일 0시 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 격리조치 실행! 불응시 구속수사!

대검찰청은 해외입국자가 지속석 있게 의도적으로 격리조치에 불응해 감염병을 전파하는 등으로 정부 방역정책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에는 검역법위반죄 등으로 구속수사 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또한 키타 격리조치위반의 경우에도 원칙적으로 구공판(정식 재판에 회부하는 기소) 하도록 하는 등 엄정 대응을 지시 하였습니다.


검역법은 내 외국인 해외 입국자가 격리조치에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오는 5일부터는 내국인과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격리조치를 위반하면 현재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되는 것입니다.

법무부도 이날 자가격리 조치 위반 입국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법무부는 특히 형사 처벌과 별도로 자가격리 조치 위반으로 추가 방역조치와 감염확산에 따른 국가의 손해를 유발한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민 형사상 조치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외국인의 비자와 체류허가를 취소하고 위반 행위 중대성에 따라 강제 추방 입국금지 처분도 부과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74개국 76만명으로 계속하여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내국인 514명과 외국인 46명 등 누적인원 56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올해 3월 내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5명에서 25만명으로 88% 감소하였습니다. 외국인 입국자도 지난해 132만명에서 8만 9000명으로 93% 줄어들어, 해외 입국자들의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남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주거지를 무단이탈해 검찰에 송치됐으며, 광주에서는 병원 음압격리실에 격리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의사의 허락 없이 도주해 마찬가지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해 격리장소를 이탈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감염 확산이 우려되며, 격리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하거나 격리조치를 거부하는 등 위반 행위는 중대한 불법행위이며, 이웃사회 보호를 위해 무관용 처벌할것임을 밝혔습니다.


제주도 사태가 현재의 무관용 처벌의 단계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모녀 덕분에 경제적인 피해금액을 산출하기도 어려울정도로 피해를 받았다고 하며, 현재 입국하고 있는 해외 입국자들도 14일 자가격리에 따르지 않는 일부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각도시 혹은 나라들이 폐쇄적인 방역을 선택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방역체계가 잘 잡혀있어서 자가격리 조치로 이 위기를 타개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다시한번 긴장에 끈을 놓지않고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긴장에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 예방에 힘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