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욘이♥아빠의 일상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개학을 2주 간 뒤로 더 늦춰지면서 개학 연기기간이 3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가장 피해는 보는 사람은 결국 학생들이겠지요. 수업 결손이 지속되게 되면 학습 스케줄이 꼬이고 기초부분을 다져야 하는 년 초의 학습들이 얼렁뚱땅 빠르게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현 시점으로 개학이 더늦어질 수 있는 확률도 있으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이는 상황에서 EBS 온라인 클래스가 그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클래스란?

교사가 개설한 온라인 클래스에 학생들이 참여해 수업도 듣고 학습관도 받고 퀴즈도 풀고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온라인 서비스 입니다.
학교에 재직 중인 선생님은 교사 인증을 거쳐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으며, 학생들또한 학교와 반을 검색하여 온라인 클래스에 가입 신청한 다음 교사의 승인을 받아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됩니다.
기존 EBS 교육강좌 2만 8천여 편 중에 교사가 직접 선정하여 제자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수업계획에 맞추어 들을 수 있게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교사와 학생간의 토론이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세부적인 학습도 가능합니다.

좋은 취지인건 알았으니 어떻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네이버에서 EBS 홈페이지 검색 후 홈페이지에 접속 후, 우측 EBS 온라인 클래스 배너에 학생용-> 온라인 클래스 가입바로하기를 클릭해 줍니다^^

일단 가입하기에 앞서 클래스 검색란에 자신이 다니는 혹은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명을 검색하여 교사분께서 만든 클래스가 있는지 여부부터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저의 과거 다녔던 용암초등학교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3학년 2반 담임 선생님께서 발빠르게 클래스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클래스가 있는걸 확인 하셨다면, 회원 가입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정보 입력을 하신 후 회원가입을 마치게 되면 , 해당 클래스 다시한번 검색 클래스 수강 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럼 해당 클래스를 만든 교사분께서 승인처리를 해주게 되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워낙 기존 EBS 수강을 듣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위에 과정은 의외로 큰 효과를 발휘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BS 측은 ㄴ학교에 선생님들께서 직접 클래스를 구성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진도를 관리할 수 있고 학업도 계속하여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온라인 클래스를 만련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휴교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학을 늦어져 신나는 학생들도 있을것으로 보여지나 부모의 마음은 그게 아니죠 ㅠㅠ

간단한 절차만으로 EBS 가입정도는 진행을 꼭 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당 서비스가 아직 초기라 선생님들께서 아직 정보가 없어 클래스를 개설 안한곳도 많으나 조만간 온라인 클래스가 활성화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학교측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나라 곳곳에서 여러가지 대응책이 나오고있네요~ 정보가 생명입니다! 자녀분들을 혹은 본인을 위해서도 힘든시기 잘이겨내자고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