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자동차 구입 예정 필수 정독! 3월1일부터 개소세 인하 시행! feat. 홍남기 경제부총리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가 위축되다 보니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 하였습니다.
정부는 28일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확정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재정 2조8천억원 세제 1조7천억원 금융 2조 5천억원 등 약 7조원을 공공 금융기관은 약 9조원을 경제 살리기 비용으로 푼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4조원 규모의 대책을 더하면 모두 20조원을 가동하는 대대적인 경제살리기 방침입니다.

연합뉴스

정부는 2월 임시국회 내에서 세법개정을 통해 다음 달부터 6월까지 근로자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기존 1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은 기존 30%에서 60%,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액은 기존 40%에서 80%로 한시적으로 대폭 올려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보길 원합니다.

중요! 3월1일 부터 6월 6월 말일 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1.5%로 70% 인하합니다. (100만원 한도)

2018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말까지 30% 인하했던 것과 비교해 인하 폭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4천 700억원 상당의 세제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정부는 내다 봤습니다.

중요!에 더한 중요!! 6월 말까지 10년 이상 노후차를 새 차로 바꿀 때 적용되는 개소세 70% 인하 혜택과 더하면 혜택은 2배가 됩니다!
EX) 6월 말 이전에 10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하고 5천만원짜리 새 차를 사면 납부세액이 358만원에서 72만원으로 줄어듭니다. 최대 286만원을 겸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외에도

내년 말까지 연매출 6천만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간이과세를 적용하여 세금비율을 낮춰줍니다.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8세 이하 아동을 돌보기 위해 부모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경우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부부 합산 50만원의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합니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총보수의 20%를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추가 지급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위축된 경제 살리기 정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자동차업계에 일부 혜택이 모이는듯 하여 쓴소리도 들리기는 하지만 워낙 우리나라는 자동차기반의 사업이 발달되어 나라전체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족돌봄비용등을 잘 확인하여, 나라에서 주는 혜택은 꼼꼼히 잘챙기시고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할적에 추가적인 세금 납부가 진행될듯한 분들도 반짝 소비를 늘려도 세금을 줄이는 절세 효과도 있어보입니다.

자동차 구매를 기다렸던 분들은 언능 서둘러서 진행하셔야 하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