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욘이♥아빠의 일상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현재 우리나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은 '심각' 단계입니다.
경보 수준의 그 정도에 따라 관심(발생 및 유행), 주의(국내 유입), 경계(제한적 전파), 심각(지역사회 전파 또는 전국적 확산) 단계로 구분됩니다. 이 중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는 국내 유입된 해외 신종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전파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때 발동되어 집니다. 이때의 대응 활동으로는 범정부적 총력 대응체제가 가동되고 필요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됩니다.
현재 3.10일 기준 확진환자 7,513명 격리해제 247명 검사진행 18,452명 사망자 54명으로 조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상황인데요 세계 전체적으로 보자면 더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팬데믹이란? 팬데믹뜻?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감염병 경보단계를 1~ 6단계로 나누는데, 팬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합니다.(우리나라로 치면 '심각'단계로 보면됩니다.) 팬데믹은 특정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이를 충족시키려면 전염병이 특정 권역 창궐을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 되어야 합니다.

 

1단계, 동물에 한정된 전염

2단계, 동물 간 전염을 넘어 소수의 사람에게 전염된 상태
3단계,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이 증가된 상태

4단계, 사람들 간 전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세계적 유행병이 발생할 초기 상태

5단계, 다른 대륙의 국가에까지 추가 전염이 발생한 상태
6단계, 세계적 유행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

 


9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53개국에서 10만 1780명이 발생했으며, 375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WHO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될 수 있는 첫 팬데믹이 될 것. 중국에서 보고된 8만 명의 확진자 간운데 70% 이상이 회복돼 퇴원했다. 결단력 있는 조기 대처로 코로나19를 늦추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팬데믹
홍콩독감-1968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독감으로 호흡기 증상과 오한 발열 근육통 무기력증 등을 동반한 감염병입니다. 6개월여 동안 홍콩은 물론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주변 아시아 국가를 넘어 호주 아프리카 남미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신종플루- 2009년 봄 멕시코에서 시작돼 이후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된 감염병입니다. 초기에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통해 발생했기 때문에 '돼지독감' 으로 불렸으며, 당시 신종플루는 214개국에 서 발병해 전 세계적으로 1만8500명이 사망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75만 명이 감염돼 250여 명이 사망한 바있습니다.


팬데믹뜻과 팬데믹이란? 살펴보았습니다. 세계 어디든 이제 안전한 나라는 없다고 생각하시고 여행이나 업무상 출장을 가시는 분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소강상태라고 하지만 긴장에 끈을 놓치 않고 예방에 힘쓰면 빠른시간 안에 안정화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들 조심 또 조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