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욘이♥아빠의 일상

안녕하세요 채욘이 아빠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고 손소독제가 마트에서 동이나는 현실에서 셀프 DIY 마스크와 DIY 손소독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각종 개인 매체를 통해서 (유투브, 블로그) DIY 만드는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저마다 용량, 사용하는 재료가 달라서 어떤게 맞는건지? 위험한건 아닌지?에 대한 의문도 함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환자 7,478명 격리해제 166명 검사진행 17,458명 사망자 53명으로 예비 확진자인 검사진행 수가 줄어들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언제 또 대구 지역처럼 슈퍼 전파자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긴장에 끈을 놓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DIY 손소독제란?
유튜브 방송과 블로그를 통하여 셀프로 제작하는 손소독제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에탄올 과 글리세린 알로에겔 정제수등을 섞어 저마다의 용량으로 믹스하게 되면 손소독제 역할을 한다고 자신있게 얘기하고 있으며, 약국에서 파는 손소독제와 똑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없나?
전문가들은 안정성을 검증받지 않은 DIY 손소독제를 사용할 경우 심각한 피부질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에탄올의 비율이 60~75% 수준일 때 소독효과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에탄올 비율이 낮으면 소독력이 떨어지고, 높으면 수분증발 강도가 세 피부를 자극 하므로, 가려움 두드러기 염증 갈라짐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완제품과의 차이점은?
보건당국에 인증된 손소독제는 에탄올 비율이 60~70% 수준으로 일정하고 의료현장에서 쓰는 손소독제 또한 이와 같거나 약간 높은 정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자체 제작시 환경과 재료 용량등 정확한 제조가 어려운 환경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상 반응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DIY 손소독제를 대체할 수 있는 예방법은?
전문가들의 의견은 하나로 좁혀집니다. 바로! 손씻기!
어설픈 손소독제 사용으로 인하여 부작용등 위험에 노출하기 보다는 비누나 세정제로 깨끗이 손을 씻는 습관이 오히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흐르는 물에만 닿아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소독제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올바른 손씻기!
1.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준다.
2.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물질러 준다.
3.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문질러 준다.
4.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준다.
5.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준다.
6.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