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덴트 마스크 생산 중단★이덴트 신선숙대표 입장발표★이덴트마스크사태란?

안녕하세요 채욘이아빠입니다.^^
신종코로나사태로 인하여 3월7일 현재 기준으로 확진환자 6,767명 격리해제 118명 검사진행 19,620명 사망자 45명으로 예비 확진자인 검사진행중인 인원이 2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조금씩 추세가 꺽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예방법의 가장 기초는 외부 노출 자제이지만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30대 남자로써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들 환경은 같기에 가장 확실한 예방법중 하나인 마스크가 언제나 문제 입니다. 정부가 마스크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고 물량의 70~80%를 공적판매를 하기 시작한 지금 이에 반대 작용으로 마스크 제조업체와 정부간의 마찰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덴트 마스크 사태란?
치과용 마스크 공급 전문업체 '이덴트'가 마스크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입장 발표를 하면서 알려진 사태입니다.

상세내용은 신선숙 이덴트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장문의 정리해 보았습니다.
3월5일 홈페이지를 통하여 입장문은 올라왔습니다." 정부가 마스크제오업체에 생산량 80%를 일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동안 자부심을 갖고 생산해왔던 이덴트 마스크 생산이 중단됨을 알려드린다.

정부 시책에 따라 생산된 전량을 그 다음날 치과로 공급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달청에서는 제조업체 생산량 80%를 일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했다. 그동안 단가가 싼 중국산 원단과 필터를 사용하지 않았고 서울 홍제동에서 한 대의 기계를 돌리면서 한국 근로자 3명을 고용해 생산단가가 중국산과 비교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달청은 생산원가 50% 정도만 인정해 주겠다는 통보와 일일생산량 10배에 달하는 생산 수량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이후 하루 생산량 200통(1만장)에서 240통(1만4400장)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인원을 1명 더 충원했고, 매일 2시간 연장근로와 토요일 일요일 연장근무로 인한 각종 수당지급 등이 있었지만 마스크 값을 1원도 올리지 않았다. 부르는 대로 돈을 주겠다는 중국에 1장도 안팔았다.
더 이상 손실을 감수하면서 마스크를 생산해야 하는 명분도, 의욕도 완전히 상실한 상태이며, 정부가 마스크 제조업체에 일관된 지침을 적용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기관에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것조차 불법이라는 지침을 내려 앞으로 공급이 불가하게 됐다" 고 생산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확인 결과 이덴트에 실제로 납품을 받고 있는 개인치과의사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동일한 제품의 마스크가 현재 인터넷을 통하여 5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현실에서 코로나 사태가 벌어진 이후에는 기존과 같은 가격 대략 한상자 7800원이라는 가격으로 유통을 받고 있다. 이런 업체가 사라지는거에 대해 너무나 실망스럽다'

해당 내용이 이슈가 되자 조당청에서도 입장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덴트가 마스크 제조 중단을 선언한 이후 계약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안내가 미비했고, 수량 표기 착오가 있었던 것을 발견했다. 이덴트와 계약이 원만히 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

나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하루하루 방지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것을 실행하는 과정에서의 트러블은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위와 같이 양심적인 업체와 일종을 실수로 이런일이 벌어진것은 참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들 비싼 가격에 마스크 팔 궁리만 하고 있는 곳이 실제로 있기 때문이지요...

갑자르러운 정책진행에 따른 여러가지 잡음이 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크다는 것이겠지요.. 정부나 이덴트 업체의 신선숙대표나 모두 마음은 같다고 봅니다. 누구의 탓을 하기 보다는 하루빨리 협상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