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욘이♥아빠의 일상

안녕하세요~채욘이 아빠입니다!
호빵에 계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올해는 눈이 별로 안 온다고 하네요.. 대신 호빵을 파니 위안이 됩니다!ㅎㅎㅎㅎ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하얀색 반죽 빵에 달콤한 팥앙금이 들어간 기본 호빵도 너무 맛있지만! 전 피자호빵을 좀 더 선호합니다 ㅎㅎ 노란색의 반짝거리는 저 영롱한 피자호빵 ㅠㅠ 확실히 외부의 윤기 나 집어 들었을 때의 찰짐은 확실히 초기 나온 호빵보다 좋아졌습니다^^

 

 

촘촘한 반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따끈하게 찜기에 대운 상태라 김이 모락모락 나서 카메라를 가려서 약간 뽀얗게 나오네요ㅎㅎ 내용물은 정말 튼실합니다 생각보다 내용물이 꽉! 차게 들어있어서 놀랐을 정도 이니까요~
예전보다 실해졌습니다!

 

 

다만...호빵을 포장하는 봉지에 새겨져 있는 예시 사진처럼은 치즈가 늘어지거나 많이는 없습니다~ 솔직히 치즈맛이 거의 안나는 수준인 거 같아요~ 토마토소스와 토핑 맛은 제대로 납니다~ 고소하고 쫀득한 치즈맛을 추구하셨다면 그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ㅠㅠ

 

 

토종 효모를 넣어서 반죽 부터 신경 써서 만들었다고 대대적으로 삼림에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촘촘하게 조직이 있고 부드럽고 수분도 잘 잡고 있어서 예전에는 잘못 데우면 딱딱해 지거나 푸석한 호빵을 이제는 볼 수 없을 거 같습니다!

 

 

호빵 전자렌지로 데울 때 팁!!

 

접시에 호빵을 올려놓은 후 밑에 물을 숟가락으로 한 스푼! 넣어주세요~
종지 그릇에 물을 조금 넣은 후 같이 돌려도 맛나지만 약간 호빵 밑 종이가 적셔져야~
예전 호빵기계에서 데워진 호빵 맛이 나더군요!!

3개 기준 1분 30초! 700w 기준 완벽합니다! ㅎㅎ 1개 기준은 알 필요 없잖아요~ 기본 3개는 먹는 게 당연하니까요^^ㅎ

내일은 야채 호빵으로 달려보자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