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제★ 시행 신용등급과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채욘이아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대출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진듯합니다. 제 친구가 이번에 이사를 준비하면서 대출쪽 얘기가 나와서 은행이 어쩌고저쩌고 캐피탈이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이번에 변경된 신용점수제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보던중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사항으로 챙겨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
신용등급은 개인에 대한 신용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신용도를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기존 1등급~9등급으로 나누어 운영이 되었으며, 신용등급이 정해지는 핵심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대출상환,카드사용)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등을 따져보아서 등급매겨왔습니다.
신용점수제
신용등급제와 동일화한 측정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조금더 세분화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등급제는 등급간의 이동이 어렵고 등급 차이로 인한 불이익이 커서 소위 대출 문턱 효과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하여 1점~1000점으로 세분화 하여 점수로 평가를 내린다는 취지입니다.
위에 표를 살펴보시면 기존 등급제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지만 1~2점때문에 등급이 왔다갔다 오가고 피해를 보셨던 분들에게는 접수제로 인한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제의 장점 첫번째 억울함 사라진다.
등급 차별이 사라집니다. 기존 6등급 아래인 경우 1금융권 은행권을 이용할 수 없었는데요 그문턱이 낮아집니다. 1점차이로 고금리를 받게 되는억울한 상황이 벌어지지않게 된것이지요.
신용점수제의 장점 두번째 사회초년생 과 전업주부
위에 내용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등급을 논하려면 과거의 신용거래 내역이 중요한데 아무래서 사회초년생과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신용거래내역이 전무하신 분들도 많기때문에 대출 받기가 참 힘들었던건 사실입니다. 이제는 체크카드의 실적으로도 점수를 상승시킬 수가 있고, 공과금 통신비 보험료등 비금융 분야에서도 연체 없이 성실 납부 하셨다면 점수 상승요인으로 인정이 됩니다.
앞으로 신용점수제를 어떻게 관리하여야 할까?
장점에서 드런난 부분이 오히려 단점이 될 수 도있습니다. 비금융 즉 공과금, 통신비,보험료등도 성실히 납부를 하셔야 합니다. 연체시 신용점수가 깍일 수 있기때문이지요. 이제 1금융 2금융의 경계턱이 매우 낮아질것으로 보여집니다. 1금융에서 대출받았네 2금융에서 대출받았네 가 아니라 점수제에 따라 금리가 가장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출이 받으면 당연히 점수가 깍이게 되는데 1금융의 높은 금리보다 2금융의 낮은 금리가 오히려 점수가 덜 떨어집니다.
당연히 성실납부 한다면 점수는 올라가겠지요.
물론 실행 초기이기 때문에 문제점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든 제도가 자리가 잡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혼선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해당 금융권 직원또한 아직 완벽한 숙지가 안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그간 금융위는 신용점수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자체 신용위험평가 역량이 높은 5대 시중은행에 시범적용해 왔으며, 내년부터 이를 나머지 은행, 보험, 여신전문회사 등 전금융권으로 확해 되는겁니다.
역시 해가 바뀌면 여러 정책들이 변경되어 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경기가 어려운 요즘 서민들을 위한 정책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아시겠지만 나라에서는 그냥 손을 잡아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잘 챙겨서 신청하고 요청하고 해야 들어줍니다.
간간히 정책등 변경되는 내용들 정리해서 추가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